서머빌 시의회는 경찰이 빨간 신호등을 달리는 자전거 운전자에 대한 단속을 중단하길 원합니다.

모건 루소

서머빌 시의회는 경찰이 빨간 신호등과 정지 신호를 주행하는 자전거 운전자에 대한 단속을 완화하기를 원합니다.

대신 시의회 의원들은 자전거 이용자가 통행우선권을 갖고 있는 보행자와 자동차 운전자에게 양보하는 한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Boston Herald 보고서에 따르면 Ben Ewen-Campen 시의회 의장과 Jake Wilson 시의회 의원은 지난 주에 이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시의회 의원들은 소위 "아이다호 정류장(Idaho Stop)"을 실시한 주에서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이 향상되었음을 보여주는 연방 교통부 데이터를 인용했습니다.

자전거 운전자 옹호 단체인 미국 자전거 연맹(League of American Bicyclists)은 "Idaho Stop"을 통해 자전거 운전자가 정지 신호를 양보 신호로, 빨간 신호등을 정지 신호로 처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매사추세츠 주법에 따르면 모든 자전거 운전자와 자동차 운전자는 빨간 신호등과 정지 신호에서 완전히 정지해야 하며, 개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해당 법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의회의 권고는 Somerville 경찰이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 단속을 위해 17,000달러의 주 보조금을 받은 후에 나온 것입니다. 헤럴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월 보조금을 받은 이후 약 200명의 자전거 운전자들에게 경고를 발령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의원들은 교통 단속 노력이 운전석에서 문자를 보내는 운전자와 같은 다른 곳에 더 집중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말하는 것은 자전거 운전자가 빨간 신호등에 와서 정지하고, 보행자도 없고, 교통도 없고 통행우선권도 없는 것을 확인한 다음 계속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행동입니다.”라고 Ewen-Campen은 NBC Boston에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디어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서머빌이 자전거 운전자들이 빨간 신호등을 통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관행을 채택한 아이다호와 같은 시골 주와 비교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작년 제27차 미들섹스 지구 하원 경선의 전 후보였던 제이슨 맥키(Jason Mackey)는 “매사추세츠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 밀도가 높은 주이고 서머빌은 매사추세츠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입니다.”라고 트윗했습니다. “우리는 노스다코타, 유타, 아이다호와 같은 미국의 가장 시골 지역에서 일반화된 결과가 아닌 우리 고유의 상황에 맞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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